울거같네 .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.
130513
하루하루 죽어간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다. 상처받는다는.말도 무슨말인지 알겠고. 제일 힘든건 내가 나한테 받은 상처가 젤 크다는거.아 진짜 이 상처가 치유되기는 할까? 마음이 존나아파.
130507
순간순간 환상에 사로잡힌다. 그냥 상투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, 진짜 어떤장면이 난데없이 머릿속에 등장하는데, 그건 바로 내가 내 심장을 큰 송곳으로 찌르는 장면. 어떤 때 그게 떠오르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내 손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나타나서 심장을 바늘로 쿡,쿡,찌른다. 가만 생각해보니 아프라고 그러는 건 아닌거같고. 그만 아프라고 그러는 것 같어
나 솔직히 말하면 대학때 노래패에 푹 빠져있었고, 어설프고 행사도 딱히없는 오합지졸소모임이었지만 내 대학생활의 전부였다. 패짱까지 했었다. 사람들한테 노래패출신인거 사회나와서 (감춘건 아니지만) 굳이 얘기하지않았는데, 솔직히 내 정체성의 8할을 좌우했고 전혀 부끄럽지않아. 사람들이 신기해하니까 내가 이 타이밍에서 부끄러워해야하나 고민많이했는데, 솔직히 아킬레스건같을때가 많았지만, 전혀 그럴일 아니지. 그냥 그렇다고. 5월이라서 더 옛날생각나네.
130502
대기업 좋은 자리에 취업한 친구와, 사회생활 몇개월만에 퇴사를 결정한 몇몇의 친구들.
희비가 교차하는 날.
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어
그러니까 내 잘못 아니야
내 잘못 아니야
난 잘못하지않았어
미안해하지도 말고 죄책감갖지도말고 부끄러워하지도말자